브이앤라이프는 양 씨가 '대기업이 물티슈 사업까지 한다'는 비난에 최근 대표이사 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며 롯데마트 입점 계획도 취소했다고 밝혔다.
브이앤라이프는 ""최근 재벌의 사업이 논란이 됐고 롯데그룹과 관련이 없는데 반복해서 관련 내용이 거론돼 불편함을 느꼈다"며 재벌가의 사업 확장이나 동반성장 등의 이슈가 사직의 배경이 됐음을 시사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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