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조업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상승동력이 됐다. 위축 국면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 1월 제조업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확장 국면임을 보여준 영향이 컸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157.73포인트(2.44%) 오른 6616.64로 1일 거래를 마쳤다. 상승률은 올해 첫 거래일이었던 1월2일 3.00% 이후 최대였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09.11포인트(1.92%) 오른 5790.72로 마감됐다. 마찬가지로 올해 첫 거래일이었던 1월3일의 2.29%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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