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시와의 민간교류 확대와 사업기회 발굴을 위해 파견된 이번 대표단은 송진수 강서구상공회 회장, 성락영 삼애교역 회장, 양동주 비전에너지 대표 등 강서구 소재 기업 임직원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한일 친선교류협회 회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강서구 상공회와 오타루시는 매년 초청 방문ㆍ답방 형식으로 대표단을 파견해 교류의 폭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송진수 강서구상공회 회장은 “이번 대표단 파견은 오타루시와의 무역·교류 뿐 아니라 행정·문화 교류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강서구상공회는 향후에도 국제공항을 가지고 있다는 강점을 활용해 더 많은 회원사가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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