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는 로버트 소시아 GM글로벌 구매 부사장을 비롯해 쟈니 살다나 GMIO 구매 부사장,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영업·A/S·마케팅 부사장, 벤카트람 구매부문 부사장, 신달석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범영 한국GM 협신회 회장(이원솔루텍 대표) 등 총 4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살다나 부사장은 글로벌 GM의 구매 및 품질관리 시스템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GM은 우수한 한국 업체들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열린 한국GM 협신회 총회에서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과 최범영 회장은 지난해 우수 협력사 및 혁신적인 개선 사례에 대해 포상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과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등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한국GM은 지난해 5월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중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태국, 브라질 등 GM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신흥시장에 한국 부품 협력업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부품전시회 및 구매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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