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일반 성인 남성 하루 권장 섭취량의 2배에 달하는 고칼로리 아침식사가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낳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노퍽주의 항구도시 그레이트 야머스의 식당 '그리시 스푼'에서 한끼에 6000칼로리에 해당하는 조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음식들은 모두 한 접시에 담기며 전체 무게가 5kg에 육박한다. 칼로리로 환산하면 6000칼로리 정도이다. 성인남성 하루 권장 칼로리가 약 2600칼로리이니 한끼 식사가 하루 권장량의 두배를 훌쩍 넘는 것이다. 가격은 15파운드(2만 6500원).
주인 마틴 스미스 씨는 "단지 재미로 만든 메뉴"라며 "혼자서 1시간 안에 다 먹으면 무료로 제공한다는 조건도 걸었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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