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개 별도 제작해 2490원에 판매..종이봉투·종량제봉투 등으로 대체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슈퍼가 장바구니 2만개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롯데슈퍼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장바구니를 제작했고, 주로 차를 타고 가는 대형마트보다 슈퍼마켓에서 장바구니의 효용성이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바구니는 롯데카드로 당일 3만원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2만명이 받을 수 있다.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중단되면서 장바구니 수요가 더 늘어날 것에 대비해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것과 함께 판매도 병행한다. 사은품과 동일한 제품을 다음달 1일부터 2490원에 판매한다. 첫 준비 물량은 총 1만개이며 판매 추세에 따라 2월 중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