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지역채널(채널 4번)에 적용되는 이 스크린 포맷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화면 구현 방식으로 분할형 화면을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CJ헬로비전의 헬로TV 시청자들은 TV 화면을 통해 날씨, 교통, 교육, 물가 등의 다양한 정보를 24시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서울지방경찰청과의 업무 협조로 헬로TV에서 24시간 제공되는 교통정보는 CCTV 화면을 통해 실시간 현지의 교통상황을 볼 수 있다. 폭우나 폭설 등 재난 시에는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을 생중계하고 하단 배너를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전달할 수도 있다.
CJ헬로비전은 내달 1일 양천지역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부산과 대구 지역에 새로운 스크린 포맷을 적용하고 추후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명신 CJ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알고 싶어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스크린포맷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시청자들이 늘 틀어놓고 볼 수 있는 지역 생활정보 유통의 허브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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