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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24시간 지역정보 TV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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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30일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내달 1일부터 24시간 지역정보를 TV로 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스크린 포맷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 지역채널(채널 4번)에 적용되는 이 스크린 포맷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화면 구현 방식으로 분할형 화면을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지역채널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정보를 단순 전달하는 방식에 그쳤다면 이번에 적용되는 분할형 스크린 포맷은 24시간 언제든지 지역채널에서 해당 지역의 날씨, 교통 등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CJ헬로비전의 헬로TV 시청자들은 TV 화면을 통해 날씨, 교통, 교육, 물가 등의 다양한 정보를 24시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서울지방경찰청과의 업무 협조로 헬로TV에서 24시간 제공되는 교통정보는 CCTV 화면을 통해 실시간 현지의 교통상황을 볼 수 있다. 폭우나 폭설 등 재난 시에는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을 생중계하고 하단 배너를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전달할 수도 있다.
또한 지역 내 단전, 단수 소식 등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커뮤니티 정보도 제공한다. 교육청 정보와 초·중·고등학교의 주요 공지사항 등 교육 정보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마트 및 재래시장 특가 소식 등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생활 정보와 구청, 도서관, 문화센터 등 지역의 공공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정보가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또한 문자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TV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CJ헬로비전은 내달 1일 양천지역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부산과 대구 지역에 새로운 스크린 포맷을 적용하고 추후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명신 CJ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알고 싶어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스크린포맷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시청자들이 늘 틀어놓고 볼 수 있는 지역 생활정보 유통의 허브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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