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의 모바일 기기를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 '아이클라우드'를 패러디한 '아이 변기 클라우드'가 누리꾼 사이에 인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파되고 있는 이 패러디물은 변기 뚜껑에 애플사의 사과마크를 붙인 사진과 함께 몇줄의 글이 써있다. 게시물에 아이폰의 광고음악인 스미디의 '비 페이션트'까지 덧입혀져 한결 그럴싸하다.
네트워크를 통한 동기화로 기기에 상관없이 통합적인 업무를 가능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변기'의 영역까지 확장한 것이다.
누리꾼들의 댓글도 재미있다. "놀라운 변기클라우드, 지금 만나보세요"라며 나머지 광고카피를 완성하는가 하면 "생각만 해도 더럽다"며 기겁하는 댓글도 눈에 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