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브라더스 명동점은 평상시 일본인 관광객의 방문율이 중국인 관광객의 비율에 비해 약 6대 4로 많다. 그러나 춘절을 맞아 5대 5까지 높아진 것.
박대현 불고기브라더스 명동점주는 "명동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인근 호텔과 연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고기브라더스 명동점은 현재 명동 롯데호텔과 공동으로 쿠폰 마케팅을 진행하며 중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을 명동점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 또한 중국어로 된 메뉴판과 함께 중국어 주문이 가능한 전담 직원을 배치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매장을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중국인 95%가 사용하는 은련카드 결제가 가능해 매장에서도 간편하게 식사비용을 계산 할 수 있게 준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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