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주당 순익 99센트를 웃돌았다. 소비자들의 카드 지출이 늘어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4분기 글로벌 카드 지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2190억달러다. 개인당 평균 카드 지출액은 3933달러로 1년 전보다 규모가 8.4%나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한 77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아멕스의 지난해 전체 순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22%, 8.6% 증가한 49억달러와 300억달러를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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