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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美 경기회복 기대감+IMF 증액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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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19일 아시아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미국 주택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소식이 아시아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미국의 제조업 및 노동관련 지표상의 호재에 이어 주택부분에서도 개선이 뚜렷하게 보임에 따라 미국이 본격적으로 경기회복에 들어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또 국제통화기금(IMF) 5000억달러의 추가 재원 확충 소식도 유럽 부채 위기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시장을 안정시켜 줄 거란 기대감을 키웠다.

이치요치 자산운용의 아키노 미츠시게는 ""제조업과 노동관련 지표 뿐 아니라 주택시장에서도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들이 나왔다"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럽 금융기업들에게 추가로 자금을 공금한데 더해 IMF또한 안정망을 확충하기로 결정한 것은 호재"라고 말했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10시48분 현재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3% 상승한 8656.01, 토픽스지수는 1.06% 오른 742.77에 거래되고 있다.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반도체 주문량을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모리칩 회사 엘피다(3.7%), 메모리칩 테스터기를 제조하고 있는 어드반테스트(5.6%), 실리콘 와퍼를 생산업체 SUMCO(9%)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자동차 협회는 일본내 자동차 수요가 지난해에 비해 19% 늘어 5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하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요타 (1.7%), 혼다(1%) 등 자동차 전부분에서 고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6.85포인트(0.3%) 상승한 2273.24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44.84포인트(0.74%) 오른 1만9831.76에, 대만 가권지수는 12.61포인트(0.17%) 상승한 7233.69를 나타내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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