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해 12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웃도는 등 경제지표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앞서 발표된 중국, 인도, 독일 등에서 제조업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역시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 전거래일 대비 179.82포인트(1.47%) 상승한 1만2397.38에 거래를 마쳤다.
4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 상승한 8553.15, 토픽스지수는 1.7% 오른 741.08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소니, 토요다, 혼다 등은 수출 산업은 미국 제조업 경기 활황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으며, 엘피다는 도시바와의 사업 제휴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한때 6.7%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0.09%)는 소폭 하락중이며 대만(0.70%), 싱가포르(0.73%) 한국(0.13% 소폭 오르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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