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구촌 개발 이슈와 협력대상국에 대한 이해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 이사장은 개막축사로 "이번 전시를 통해 구 영빈관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지구촌체험관 베트남 전시와 동시에 새롭게 시작하는 뜻깊은 의미"라며 "국민 모두가 지구촌의 아픔을 공감하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inh Ban, 천년의 우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의 메콩델타와 수상시장 풍경, 전통악기 등 실제 생활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6개월간 열린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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