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OICA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KOICA 주요 협력국 출신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KOICA 임직원들과 함께 각 나라의 음식을 만들고 이것을 성남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KOICA는 하루 2.5달러 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하는 약 30억 명의 지구촌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경험하고 도시락 나누기 봉사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1달러 주먹밥'으로 점심식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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