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유가 30% 인상...최대 노조 "일단 시위는 중단"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유가보조금 중단으로 파업 사태를 맞았던 나이지리아 정부가 16일(현지시간) 유가를 30%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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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 조나단 대통령은 이날 방송을 통해 "가솔린 가격을 1리터당 97나이라(약660원)으로 낮추겠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나이지라이 노조는 거리 시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나이지리아 최대 노조 위원장은 "일단 시위를 중단하고 대통령의 연설을 검토해볼 것"이라면서 "다른 노조들도 의회에서 회의를 갖고 시위를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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