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구청 앞 마당 직거래 장터 개장...13~17일 재래시장 설맞이 이벤트 개최
설맞이 직거래장터와 재래시장별 설맞이 이벤트 행사인데, 좋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다.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시?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200여 개 품목을 한자리에 모았다.
가격도 생산자 출하가격으로 판매하여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곡류 농산물 과실류 나물류 김치류 가공품 축산물 수산물 등을 판매한다. 무료 시식 코너도 운영하여 장터를 찾는 사람들이 직접 맛을 보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우리 고유 민속놀이와 노래자랑, 제수용품 할인 행사 등으로 손님몰이를 한다는 계획이다.
남부시장은 13일 투호놀이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화곡중앙시장은 16일 윷놀이, 노래자랑과 17일 ?복주머니 뽑기 등을 한다.
또 송화시장은 17일 가래떡 먹기, 제기차기,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을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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