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대폭 증가하고, 애플의 테블릿PC 후속 모델 대상 매출도 본격화되면서 실적 모멘텀은 이어질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10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25억원과 196억원으로 2분기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며 "20억원 규모의 상여금이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펀더멘탈은 더욱 강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사와 협력 관계가 확대되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로 거래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경쟁 업체들에 비해 추가적인 가치상승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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