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LG화학 (대표 김반석)은 4일부터 18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지방사업장 인근 아동센터 및 소외계층 청소년 500여명을 초청, 화학실험 체험과 미래 비전을 수립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 화학캠프'를 실시한다.
이 화학캠프는 화학올림피아드, 화학실험실 등 참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화학 체험 프로그램은 과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글로벌 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육근열 LG화학 CHO(최고인사책임자) 부사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하는데 LG화학 화학캠프가 그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LG화학은 향후에도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부터 진행된 이 화학캠프는 그동안 임직원 및 지방사업장 인근 주민들의 초?중학생 자녀 4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LG화학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