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P&S가 알루미늄·마그네슘 등 비철금속 표면가공 전문업체 KC케미칼에 지분 투자를 결정하고 비철가공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 P&S는 오는 2014년 본격 가동 예정인 서산 비철가공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투자를 통해 포스코P&S는 비철 소재 특수 표면처리 전문역량을 갖춘 KC케미칼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비철 표면가공과 수요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앞서 포스코P&S는 지난해 8월 알루미늄 판재류 생산업체인 뉴알텍 경영권을 인수하고 비철소재 가공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해왔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KC케미칼은 자산규모 150억원의 중소기업으로 고전압 플라스마를 이용해 고유의 세라믹층을 형성하는 표면처리방식인 PEO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알루미늄 전자부품, 마그네슘 주방용품 등 표면처리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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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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