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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최시중 억대 금품 수수 사실 무근"

최종수정 2012.01.03 11:58 기사입력 2012.01.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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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3일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이 지난해 9월 EBS 이사로 선임된 과정에서 최 위원장 측에 수억원의 금품을 건넸다는 한 언론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태희 방통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방통위는 EBS선임과 관련 2009년 9월 공모절차 후 위원회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김학인씨를 선임했으며 이 과정에서 금품 수수 의혹이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김학인씨는 교육계의 추천으로 9명의 이사 중 한명으로 선임됐으며 이 과정에서 금품 수수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면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했다.

또 "방통위는 2일 EBS 선임과정에서 최시중 위원장이 개입해 인사비리가 발생한 것처럼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한편 추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으로부터 금품을 건네받은 당사자로 지목된 최 위원장의 전(前) 정책보좌역인 정모 씨에 대해선 "검찰 수사에서 시비가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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