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LIG손해보험은 3일 보험 만기 때 납입 보험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는 운전자보험 신상품 'LIG행복한운전자보험'을 선보였다.
환급 뿐만 아니라 운전 중 사고로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실손보장한다. 다만 약속기소 땐 제외된다.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합의가 필요한 경우 진단 정도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의 합의금을 지원하며, 확정판결된 벌금형에 대해서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상해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화상진단비 등 운전 중이 아닌 일상 생활 속 위험까지도 보장이 가능하다. 택시나 대리운전, 버스,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 운전자도 보장 받는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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