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size="200,280,0";$no="20120102104844541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박 부회장은 "2012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그동안의 외형성장을 질적성장으로 전환시키고 단순한 생존을 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철강기업으로서 거듭나기 위한 토대를 확고히 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3대 경영방침으로 박 부회장은 내실성장 추구, 고객가치 창출, 조직혁신 강화 등을 언급했다. 먼저 박 부회장은 "불확실성과 저성장 시대에 대응해 경영의 기본요소인 원가, 품질, 기술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가야 할 것"이라며 "내수 시장 확대 및 수출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부회장은 "고객이 기업생존의 기본임을 인식하고 전사적인 차원에서 전방위 노력을 통해 고객관계 제고를 위한 실천적인 접근을 추진해야 한다"며 "기존의 관점에서 탈피한 마케팅과 고객밀착 영업을 통해 시장기반을 견고하게 다질 것"을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위기 속에는 반드시 기회가 존재하고 있다"며 "냉철한 현실인식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굳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 낸다’는 뜻을 지닌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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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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