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한국 미술계 움직이는 인물' 1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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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올 한 해 한국 미술계를 주름잡은 인물로 홍라희(사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뽑혔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미술 월간지 '아트프라이스'는 지난 1월부터 이번 달까지 미술인과 시민 등 5734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홍 관장이 '한국 미술계를 움직이는 인물 1위'에 꼽혔다고 28일 밝혔다.

홍 관장은 이 조사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다가, 지난해 2위로 내려왔다. 2010년 1위에 올랐던 박명자 갤러리현대 회장은 이번 조사에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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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삼성특검 당시 리움 관장직에서 물러난 홍 관장은 지난 3월 다시 복귀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가장 가고 싶은 미술관'에선 서울시립미술관이, '가장 가고 싶은 화랑'에서는 갤러리현대가 1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을 대표 생존 작가'로는 이우환, 천경자, 김종학, 김창열, 박서보, 김흥수 등이 선정됐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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