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무식에서는 본사 및 각 점포 팀장급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의 직원들이 인왕산 정상에 올라 임진년 새해 각오를 다지고 임직원들의 소망을 기원하는 등 활기찬 새해 첫 아침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1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은 유명 개그코너 '애정남'을 패러디해 회사생활에서의 대처 방법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유머로 정리하며 한 해의 수고를 덜어내고 유쾌하게 업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건현 신세계 대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활기찬 흑룡의 해를 맞는 의미에서 임직원들과 인왕산 정상에 올라 새해 각오를 다질 계획"이라며
"하늘로 승천하는 용처럼 2012년 새해를 임직원들과 함께 최고의 한 해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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