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세습 길 가는 29세 후계자


[newsface 2011]야심은 떠오르고 '野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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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숨지면서 북한 정권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을 잇는 3대 세습의 길을 밟고 있다. 김 위원장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의 공식직함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지만 북한 매체들은 그를 '영도자'로 부르며 그의 권력승계를 공식화했다. 그는 20년 가까이 후계자 수업을 받은 김 위원장과 달리 2009년 1월 후계자로 확정돼 2년 정도의 수업을 받았다.

◆佛·獨 하이브리드지도자 '메르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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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켈 총리+사르코지 대통령=유로존 부채 위기 해결을 위해 올 한해 동안 서른번이 넘게 만난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유럽부채위기 해결을 위해 유럽중앙은행(ECB)이 돈을 찍어서 국채를 매입하자고 조르는 사르코지와 긴축재정만이 살 길이라며 메르켈이 고집스레 버틴 끝에 영국을 공동의 적으로 돌리면서 극적인 타협을 보았다.그래서 탄생한 독불간 하이브리드 국가지도자 '메르코지'.

◆믿음직한 각료 '에다루' 신조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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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노 유키오 일본 前 관방장관=일본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된 3월 도호쿠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태 당시 파란 점퍼 차림의 피곤에 찌든 한 남자가 매일전세계 뉴스를 장식했다. 에다노 유키오 당시 관방장관이었다. 지진이 터진 뒤 그는 하루 다섯 차례가 넘는 브리핑 강행군으로 공포에 질린 일본 국민들에게 원전 상황과 대피방안 등을 알렸으며, 109시간 가까이 잠도 자지 않았다. 그의 성을 빗대 "수면 부족 상태로 극한까지 일한다"와 "윗사람을 잘못 만나 고생을 사서 한다"는 뜻의 '에다루'라는 신조어가 유행했다.


◆외부 압력에도 일관된 정책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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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중국 주석=중국이 2년 연속 미국의 뒤를 이어 명실상부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경제정책 성과가 부각됐다. 후 주석은 무역불균형을 해소하라는 서방 선진국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중국의 경제현실을 반영한 일관된 정책으로 대응했다. 그는 9%대의 경제성장률을 지킴과 동시에 '골칫거리'인 높은 소비자물가를 정부 연간 목표치인 4%대로 내려놓는데 성공했다.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둔 후 주석은 '신중한' 통화 정책과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유지해 내년에도 안정적이고 상대적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꾀해 '경제대국' 중국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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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차례 해외순방...뛰어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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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美 국무장관=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18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힐러리 장관은 금융위기로 어수선한 국내외 정국에서도 균형감 있는 행보를 통해 미 외교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초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내부 갈등을 봉합하며 리비아 군사작전을 성공시켰고, 이달 초에는 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미얀마를 방문해 아웅산 수치 여사와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한해 동안 약 60차례의 해외 순방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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