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박영선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23일 내달 15일에 열리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선언을 했다.


박영선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민주통합당의 당당한 변화, 새로운 리더십,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각오를 밝혔다.

어제 마감시간이 임박해서 출마 후보 등록을 한 그는 “어제 BBK로 함께 고생한 정봉주 전 의원의 유죄판결이 내려진 순간 제 마음이 파르르 떨렸다”면서 “MB 정권과 끝까지 맞서 싸워 이 땅의 정의를 세우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는 “BBK 불화살을 쏘아오린 저”라면서 “시대의 정의가 명령하는 길로 나아가겠다. 총선 승리 정권교체 전선의 최선두에 당당히 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BBK로 인해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 후 정치검찰을 양산하고 이 정권을 비판하는 국민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정치탄압을 일삼아 왔다”면서 “민주통합당은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특권 세력과 기득권 집단을 혁파하는 개혁에 가장 먼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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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로운 민주통합당 대표는 1%권력에 맞서 99%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리더십, 용기와 열정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민공천 예비선거제 도입 ▲재벌개혁 ▲국가비리수사처 신설 등 검찰 개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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