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양유석, 이하 KCA)는 19일 시청자 미디어센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방송, 장애인 방송 등의 시청자 권익 보호 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KCA는 올해 부산, 광주 등 지역민들의 방송 참여와 교육, 체험을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20만명 이상의 지역민들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8만명 대비 11% 늘어났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올해 4만명에게 촬영, 편집, 다큐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400여편 이상의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에 대한 제작을 지원했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미디어 교육을 위해 미디어 역기능 예방 교재 보급도 주요 업무 중 하나였다. 장애인, 노년층 800여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성인 발달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방송환경을 조사해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데 기였다.


KCA는 올해 57개 방송사업자의 장애인 방송 제작 지원을 통해 장애인방송 편성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시청각장애인 및 난청노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화면해설방송 수신기 4300대, 청각장애인용 자막방송 수신기 9134대, 난청노인용 방송 수신기 3000대 등 총 1만6434대의 방송수신기를 무료로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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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의 장애인방송 의무화를 위한 방송법 및 시행령 개정, 장애인방송 편성 의무 고시 제정 등을 위한 정책지원 기능을 수행해,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의무화 기반을 조성했다.


양유석 KCA 원장은 "융합과 스마트시대를 맞아 시청자의 미디어 참여 욕규가 증가하고 소외계층의 확대로 인해 미디어 활용 격차를 해소해야 할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시청자 권익증진 및 사회 취약계층의 방송접근권 보장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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