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가계부채 가장 높다..관리 필요"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전북지역의 가계부채 대출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태수 한국은행 금융안정분석국장은 1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 주관 '금융안정보고서' 설명회에서 "전북지역의 가계부채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22.1% 증가해 9개 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북지역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21.4%로 경남,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강 국장은 또 "가계대출 연체율이 낮은 수준에서 안정돼있지만 고금리의 비은행권 대출이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고, 저신용자들의 대출비중도 높은 만큼 주택가격 하락 등 예기치 않은 거시경제 충격 발생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는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3 15:30 기준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위험요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설명회에 참가한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설명회에 제시된 내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