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89,3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3.48% 거래량 177,070 전일가 86,300 2026.05.14 13:19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에 대해 4분기에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겠지만 주력 제품가격 반등이 시작돼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호남석유의 주력 제품은 화섬 원료(MEG), 합성고무 원료(BD), 범용합성수지(PE/PP)인데 이 중에서 이익 기여도가 큰 MEG와 BD 가격이 최근 들어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BD 가격은 톤당 1670달러에서 2400달러로 저점대비 44% 상승했다. EG 가격 역시 톤당 1038달러에서 1089달러로 5% 가까이 올랐다.


이 애널리스트는 "제품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이유는 아시아 석유화학 업체들의 감산으로 공급이 감소하고 재고 확충에 따른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석유화학 시황 반등은 춘절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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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4분기 호남석유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8% 감소한 24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석유화학 시황이 악화됐고 약 500억원 규모의 대산공장 정기보수와 같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11월 중순 이후 주력 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일회성 손실을 제외할 경우 4분기를 저점으로 이후부터는 실적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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