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뒤집어 쓴 의사협회 회장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내부 갈등이 폭력 사태로 이어졌다. 의협은 지난 10일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출 방식을 결정하는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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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를 원하는 일부 회원이 간선제를 유지하려는 현 집행부와 충돌했다. 흥분한 회원이 인사말 중인 경만호 의협회장(사진 오른쪽)에게 계란과 액젓을 던졌다. 일부 회원들은 발길질을 하기도 했다. 폭행을 당한 경 회장은 얼굴에 피를 흘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의협 측은 폭력에 가담한 회원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도 취하기로 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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