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애널리스트는 "하이마트 경영권 분쟁 이후 지배구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조직 분위기도 이완됐다"며 "경영권 분쟁 이전 상황에서 기대됐던 밸류에이션 할증 요인이 사라진 가운데 주가 변동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전체적으로 소비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전제품의 소비 역시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하이마트 실적에 부담이다. 가전전자 소매점의 10월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율은 5.3%를 기록해 9월(2.3%) 이후 2개월 연속 한자리 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1~8월까지의 판매증가율은 10%를 계속 웃돌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솔 기자 pinetree19@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