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멤버십 카드 제도는 포인트 적립과 별개로 사용되던 배달 박스 쿠폰과 매장 멤버십 포인트를 통합해 적립하고 간편하게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결제 금액의 3%가 포인트로 적립돼 2000포인트 이상부터 전국 피자헛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피자헛은 통합 멤버십 카드 가입자 50만명 가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멤버십 카드 신청 고객에게는 퐁듀 또는 콜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연 1회 본인이 지정한 ‘나만의 특별한 날’에 피자를 주문하면 리치 치즈 스파게티나 샐러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송지수 피자헛 마케팅팀 차장은 “멤버십 카드 론칭 한 달 만에 단기간 15만 명을 넘어섰던 통합 멤버십 카드 가입자수가 현재 50만 명을 돌파했다”며 “피자헛을 자주 이용하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더 큰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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