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예산 편성할 것"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나라당이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을 국회에서 심사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지난 3일 경기도 평택에서 2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사건 이후 나온 당 차원의 대책이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이두아 원내대변인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정책위에서 종합대책을 검토해야 해야한다. 소방공무원 처우는 현재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에서 하고 있어 노후된 장비, 낮은 수당, 1일 3교대가 이뤄지지 못하는 업무 과중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전했다.
AD
그러면서 "출동시에도 2인 1조로 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대책이 마련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이번 예산 심의에서 소방공무원 처우와 관련해 정책위에서 검토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이 지난달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강행 표결처리한 직후 파행된 국회일정과 관련 "노영민 민주당 수석부대표가 다음 주에는 (민주당이 국회로)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등록금 부담완화와 국방개혁과 관련해선 야당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