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뉴욕에서 열린 아마존 신제품 발표회에서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가 '킨들 파이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29일 뉴욕에서 열린 아마존 신제품 발표회에서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가 '킨들 파이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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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미국 회사 아마존이 출시한 모바일기기 '킨들파이어'가 출시한지 보름만에 약 200만대를 팔아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IT전문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킨들파이어가 4분기 태블릿PC 시장에서 14%의 점유율을 보이며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등장했다고 분석했다.

IHS는 이같은 판매추세가 계속된다면 올 4분기 내에 39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터 니콜라스 이데이터소스 대표는 "아마존닷컴 사이트에서 판매한 킨들파이어 숫자만 85만대로 추정된다"며 "기타 유통경로를 통해 판매된 물량까지 합하면 200만대 이상이 팔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킨들파이어는 지난 9월말 공개됐으며 본격적인 판매는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했다. 10월에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150만대가 선주문됐으며 현재 베스트바이 등 일반 양판점에서 199달러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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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폭발적인 반응때문에 킨들파이어가 아이패드의 대항마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이패드1는 출시 두달만에 판매대수 200만대를 넘어섰으며 킨들파이어는 그보다 짧은 기간에 같은 판매량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한편 아마존측은 아직 공식적인 판매량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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