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내상가 '전국구 인기'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단지내상가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에 따르면 이달 21~29일 공급된 전국 15개 단지 53개 점포 물량 가운데 49개가 주인을 찾았다.
특히 신규물량 40개 점포의 분양이 모두 끝났다. 수도권 신규공급분인 의정부민락2지구 A-4블록(625가구), A-5블록(1161가구) 각각 4개 점포가 낙찰가율 121~142% 수준인 5211만원~1억7300만원과 1억1121만~1억3710만원선에서 주인이 가려졌다. 의왕포일2 A-2BL(840가구) 4개 점포는 2억2730만~4억7177만원선에서, 용인서천1BL(826가구) 5개 점포와 용인서천 4BL(556가구) 1개 점포도 각각 1억2220만~2억7320만원과 6150만원에 낙찰됐다. 비수도권 신규물량에서는 여수엑스포 타운1 (1080가구) 5개 점포와 포항장량 5단지(1006가구) 14개 점포가 각각 8111만~3억3061만원, 4790만~3억2128만원 수준에 분양됐다.
이와함께 재분양분 13개 점포 중에는 9개 점포가 팔렸다. 재분양분에서는 수원호매실 A-1BL(4단지) 2개 점포, 수원호매실 A-2BL(8단지) 1개 점포와 부산송정2 2개 점포, 진천벽암 1개 점포, 광주지산1개 점포 등이 모두 낙찰됐다. 재분양분의 전체적인 낙찰가격 수준은 7000만~2억5000만원선이다. 그러나 원주개원 1단지 2개 점포와 인천소래 1단지 2개 점포는 주인을 찾지 못해 선착순 수의계약분으로 넘겨졌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이번 입찰의 낙찰금액 구간이 대체로 1억원대 미만에서 3억원대 수준이었던 만큼 비교적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12월1일에는 세종시 첫마을 D블록 단지내상가 미계약분 7개 점포가 재입찰에 부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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