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이날 호주에 대한 장기 외화 표시 채권발행자(IDR) 등급을 'AA+'에서 'AAA'로 1등급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피치는 또 장기 현지통화 표시 채권 발행자 등급을 'AAA'로 확인했다.
또 공공 부채가 낮은 점, 자유로운 변동 환율, 신뢰할 만한 물가억제 구조와 자유로운 무역 및 노동 시장은 호주 당국에 유연성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년간 호주가 수많은 외부 충격을 견뎌내는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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