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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유로존 해법 기대감..주요 증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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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유럽 주식 시장이 모처럼 큰 폭으로 올랐다.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된 덕분이다.

28일(현지시간) 독일 DAX 30 지수는 4.51% 오른 5744.69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5.30% 급등한 3008.47을 기록, 3000선을 회복했고 영국 FTSE 100 지수 역시 2.87% 오른 5312.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공식 부인에도 이탈리아 구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했다는 소재에 힘입어 2%대 상승 출발했다.

여기에 독일과 프랑스가 유로존 전체 혹은 일부 국가들로만 구성, 새로운 안정성 협약을 검토하고 있고 이탈리아도 IMF으로부터 긴축에 따른 지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로존 불안 심리가 일시 진정된 모습이다.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의 소매 매출이 예상 밖으로 증가했다는 미국발 훈풍에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것도 유럽 지수를 끌어올리는 호재가 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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