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의 여성 친화적 도시정책이 국제기구 메트로폴리스가 3년마다 수여하는 특별상(Metropolis Award Special Mention)을 받는다. 메트로폴리스 어워드는 세계 119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국제기구 메트로폴리스가 3년마다 개최하는 총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도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도시정책이나 프로젝트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시는 23~26일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메트로폴리스 총회에서 여성정책 관련 특별상을 수상한다.

서울시는 메트로폴리스의 주요 분과 중 하나로 200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1회 메트로폴리스 여성네트워크포럼’에 참가한 이래 2009년 ‘역동적인 도시는 여성을 원한다'는 주제로 ‘제 2회 메트로폴리스 여성네트워크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했다. 세계 여성교류를 위한 아시아지역 거점도시로도 활약중이다. 지난해와 올해 여성 친화적 정책과 프로젝트로 UN공공행정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것도 이같은 활동 덕분이다.

AD

박현경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서울시의 여성 친화적 정책이 메트로폴리스 전 세계 회원도시들에게 여성정책의 주요 의제로 논의되며 모델 사례로 각광받게 되면서 이번에 특별상까지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폴리스 총회첫날인 23일에는 ‘메트로폴리스 여성네트워크의 날’로 ▲여성친화도시 접근에 대한 이행(세션1) ▲변화하는 도시에서 여성의 역할(세션2) ▲차세대 여성들의 목소리(세션3)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4일에는 ‘국가경영과 삶의 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고 25일에는 시상식이 열린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