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1급 19세, 교사에게 2년여 동안 기숙사와 직업교육실 등지에서 피해
이 학생은 교육청과 장애인부모협회, 성폭력상담소 등이 벌인 지역의 특수학교에 대한 합동점검 때 선생님에게서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했다.
학생은 1, 2차 조사에서 교사에게 2년여 동안 기숙사와 직업교육실 등지에서 수차례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경찰과 관계기관이 학생의 진술과 산부인과 진료 등의 자료수집에 나섰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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