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사와 협력…철도이용 외국인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 등 진행
대전역은 15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게 글로벌 톱(Global-Top)프로젝트를 펼쳐 지난달 말까지 중화권 3300여명을 합쳐 5400명의 외국승객들이 KTX를 탔다고 밝혔다.
박정호 대전역장은 “외국인 승객 KTX 유치는 수도권에 국한된 인바운드관광을 전국으로 나눠 끌어들이고 지역관광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역장은 “최상의 철도안내서비스로 외국인 1만명 KTX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가도록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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