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알앤엘 줄기세포 의학센터는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 옌다그룹이 설립한 베이징 소재 '옌다국제건강성' 단지내 설립돼 연간 2만여건의 줄기세포 배양을 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라정찬 알앤엘줄기세포 연구원장은 "미국 텍사스 진출에 이어 베이징에 진출하게 돼 각 질환에 따른 임상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수 있을것"이라며 "중국 진출을 통해 중국내 환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화교인들의 줄기세포 치료기회를 넓힐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리화이 옌다그룹의 회장은 "줄기세포 의학센터로 연달의료건강복합단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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