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 오늘 개관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 고암 생가서 2000여명 참가…터 면적 2만596㎡, 건축연면적 1002㎡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이 오늘(8일) 문을 연다.
홍성군은 8일 홍성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이응노 화백의 생가지에 생전의 예술혼을 담아낸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이 이날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념관은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에 70여억원을 들여 터 면적 2만596㎡, 건축연면적 1002㎡ 규모로 이 화백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생가가 옛 모습대로 복원됐다.
기념식은 오후 1시20분부터 현악 3중주, 오카리나연주, 성악 등 식전공연부터 펼쳐진다. 이어 오후 2시 이회창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김석환 홍성군수,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명지대 교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응노 생가 기념관’ 개관준비위원장이기도 한 유 교수와 화백의 미망(박인경 여사) 등 개관에 이바지한 11명에게 명예홍성군민증을 주고 유 교수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AD
기념관은 ‘대나무 12폭’ 등 325점의 작품, 방명록, 편지 등 743점의 작품들과 유품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작품 80여점과 40여점의 유물 등 120여점이 전시된다.
한편 홍성군은 개관기념으로 오는 13일까지 ‘이응노 생가 기념관’을 무료개방 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