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중소중견기업 신시장진출 총력지원" 결의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사장 조계륭)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직접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신흥시장 진출에 총력 지원키로 했다.
K-sure는 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13명의 국내 지사장과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총력지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K-sure는 이날 "중소기업이 현재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해답이 해외시장 공략에 있다"면서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과 전략시장 진출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지원을 현행 19조원에서 2015년 32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ure는 이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이용요건 완화 ▲2012년까지 100개의 트레이드캠퍼스클럽 육성 ▲중소기업의 아프리카시장 집중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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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륭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중소중견 기업에게 희망을 주기위한 K-sure의 강력한 의지"라며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에 중소기업의 버팀목 역할을 했듯 이번 글로벌 재정위기에도 중소기업들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로 위기탈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sure는 지난 10월부터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아프리카 집중지원 방안을 시행 중이며 IBK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최대 1조4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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