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값 3.3㎡당 1700만원 붕괴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3.3㎡당 1700만원 밑으로 주저앉았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인 리얼투데이가 국민은행이 발표한 면적당 시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값이 3.3㎡당 1699만원으로 1700만원이 붕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지난 8월 4주째에 3.3㎡당 1707만원에서 10월 2주째에 17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주에는 1699만원까지 내렸다.
강남권(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값도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3.3㎡당 3198만원으로 전주보다 6만원 떨어졌다.서초구와 송파구도 각각 3.3㎡당 1만원과 5만원 내린 2803만원과 2346만원으로 조사됐다.
개포동 주공2단지 전용면적 73㎡ 시세는 12억7500만원으로 전주보다 1000만~2000만원 내렸다.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103㎡도 1000만원 하락한 10억60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강동구 평균 3.3㎡당 아파트 매매값은 1955만원에서 10월 3주째에는 1952만원이 형성돼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결국 '파업 할까봐' 웨이퍼 보관함까지 밖으로 꺼...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상황에서 아직 시행도 되지 않은 정책이 시장에 효과를 주기에는 무리인 것 같다"며 "유럽 재정위기 등 악재가 많아 부동산 시장이 단시간 안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