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채권장외결제 780조..국채 거래 가장 많아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올 3분기 채권장외거래 결제대금이 784조원을 기록했다. 채권장외결제 대금은 채권과 주식을 포함한 전체 증권시장 결제대금의 88%를 차지한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3분기 채권장외거래 동시결제 규모가 지난해 3분기 보다 7% 늘어난 784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거래량이 지난해 3분기 보다 15% 가량 증가하면서 결제 대금도 늘어났다.
채권동시결제는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시장 총 결제대금 891조원 가운데 88%를 차지하고 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12조4000억원에 달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거래소 시장이 차감 결제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반해 채권장외시장은 건별 결제가 이뤄져 차감율이 낮기 때문에 전체 결제대감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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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종류별로는 국채가 395조원으로 전체의 50%규모를 차지했고 통안채(30%), 금융채(11%), 특수채(5%), 회사채(3%)가 뒤를 이었다.
채권동시결제시스템은 장외에서 거래되는 거액(건당 평균 100억원)의 증권 거래(채권, CD, CP)를 예탁결제원의 매매확인시스템을 통해 결제 자료로 확정하고, 확정된 결제 자료를 대상으로 한국은행 시스템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결제한다. 국내 은행과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27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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