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5일 공식관광 일정, 8개 코스에 360명 참석…한국 녹화기술 선보일 코스 포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에 참석한 당사국 대표단은 공식회의가 없는 15일 공식관광 일정에 나선다.


개최지인 우리나라가 제공하는 공식관광은 단순한 관광의 의미를 넘는다.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 산림과 자연환경, 전통문화와 지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전망이다.

당사국 대표단과 시민사회단체(CSO) 등에 제공되는 관광코스는 8개다. 각 코스는 여러 주제로 이뤄져 참가자들이 고를 수 있다.


수목원과 산림욕장을 비롯한 습지, 유명 사찰과 박물관 등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지역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코스가 고루 마련돼 있다.

특히 사방기념공원코스는 우리나라의 눈부신 산림복구능력과 녹화기술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곳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1971년 시작된 영일지구 사방사업은 척박한 이암(泥岩)토질의 산지 4500만㎡에 5년간 연인원 360만명이 참여, 녹색기적을 일궈낸 곳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불리는 창녕 우포늪도 2008년 람사르총회 때에도 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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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부터 하루 일정으로 펼쳐지는 공식관광은 우포늪, 산림박물관과 삼림욕장, 사방기념공원, 충렬사, 쌍계사, 조선소, 항공우주박물관, 보리암 등의 코스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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