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 협약 맺고 철도분야 공공기관 전반 ‘교차감사 확대’…정보교류, 긴밀한 업무 협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과 서울메트로가 서로 맞바꿔 부정·부패, 부조리사례 등을 잡아낸다.
코레일은 서울메트로와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두 기관의 상임감사와 관련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차 감사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교차감사 협약을 맺고 재정상 개선효과를 크게 거둔 바 있다.
전동열차 운영 등 연관성을 갖고 있는 코레일과 서울메트로는 교차감사로 감사인력의 정보 교류와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갖춰 감사의 전문성과 업무 질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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