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업체들은 2008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 사이 대전지역 초중고교의 급식입찰에 참여하면서 서로 돌아가며 입찰을 따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낙찰률을 상승시켜 납품 가격을 올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로 학생들이 보다 값 싸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