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 속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 담배연기, 음란유해광고물, 쓰레기, 소음, 악취, 방범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며 생활약속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음란유해 광고물과 관련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단속 뿐만 아니라 24시간 음란유해물 전단지 수거반을 가동하고 자치구 수거 평가제를 실시하겠다"며 "전단광고물 유포자 뿐만 아니라 사업자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했다.
또 주택가 및 상점가 쓰레기 문제에 대해선 "쓰레기 배출자에 대한 이력관리제를 도입해 집중 관리 하겠다"고 밝혔고, 도로 및 지하철 선로 주변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
주택 밀집지역의 고가도로나 간선도로에 저소음 포장을 하고 지하철 지상 운행 부분에 소음을 저감하는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