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김주원 부장검사)는 11일 권 회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 회장은 국내에 근거지를 두고 있으면서 탈세 목적으로 조세피난처에 거주하는 것처럼 위장해 2200여억원을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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